'니니라로돌아가라 '하고 '어서오십시오' 화장실 문화 종속주의 수치스런 한국
얼마전 보도된 기사임.
공중화장실에서 '쪼그려 앉는 변기'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화장실 현대화 바람'이 불면서, 전국의 공중화장실마다 악취가 진동하던 화변기를 철거한 자리에 양변기를 교체해 넣는 공사* 한창이다. 그러나 '남이 앉던 자리에서 볼일을 보기 싫다'며 화변기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2018년 11월 현재까지도 화변기가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이유다.
부산교통공사*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 공중화장실에 있는 변기 개수는 2009년 양변기 354개, 화변기 689개로 화변기가 훨씬 많았다. 그러나 2014년 대대적인 화장실 현대화 사업 이후 양변기 528개, 화변기 304개로, 처음으로 양변기가 화변기 수를 추월했다. 올 11월 현재 부산도시철도 공중화장실의 양변기는 848개, 화변기는 501개로 양변기가 1.7배가량 더 많다.
반면 고교선 화변기 40%대
"남 앉던 자리 비위생적"
공중화장실의 화변기 비율이 낮아진 것은 냄새 민원뿐만 아니라 생활 방식의 변화도 크다. '양변기 화장실'이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지 화장실 모델로 굳어지면서, 양변기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화변기에 익숙하지 않은 서구권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 문화도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관계기관 실무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양변기 확대 추세에 맞서 '쪼그려 앉아서' 볼일을 보게 해 달라는 주장도 거세다. "다수가 앉아 쓰는 양변기가 화변기보다 더 비위생적이다"는 게 '화변기파'의 반론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양변기가 익숙해지다 보니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양변기를 더 많이 넣고 있지만, 위생상의 이유로 화변기를 선호하는 고객도 여전히 있어 화변기를 완전히 없애고 있진 않다"며 "10개 중 2~3개꼴로 화변기를 설치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학교에서도 의외로(?) 화변기의 존재감이 굳건하다. 부산*교육청의 조사에 따르면 부산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역시 수년간 화장실 리모델링을 거치며 양변기 비율이 2008년 50%대에서 올해 70% 이상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고등학교만큼은 양변기 비율이 2008년과 2018년 모두 50%대에 머물고 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화변기의 설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양변기를 더 선호할 것 같지만 오히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화변기 선호도가 높다. 학교마다 여교사 화장실 공사를 할 때도 양변기와 화변기 비율을 5 대 5로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상 기사 내용
다음 민원요지입니다.
기사 내용속에도 있지만
"외국인관광객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화변기익숙치않은
서구권 관광객들의 이용문화도영향을 끼쳤다"
이 부분입니다.
우리가 만약 서양에 가서 서양식대신 동양식스타일을 요구한다면
어떤말을 듣겠습니까? " 당장 니나라로 돌아가라" 이런말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당당하게 " 한국에 오면 동양식을 적응하고 익혀라"
이렇게 서양사람들에게 말할수 있을까요 오히려 서양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와서도 서양식을 요구한다면.
정말 구역질나는 문화적 제국주의 이자 우리는 그에 편승하고 있는
문화적 사대주의 아닙니까?
문제는 지방 자치정부들이 대부분 이런 사고에 젖어 서양식 우월 문화
에 젖어 공중 화장실을 90 % 혹은 그이상으로 서양식으로 죄다 바꾸었고
철도 휴게소 지하철 공원 같은곳도 서양식이 70 %로 다수화된곳이
대부분입니다. 학교마저도 지금은 서양식 변기가 70 % (지역별 편차가 큼)
이상입니다.
서울 올림픽(1988) 당시에도 이미 화장실이 변화를 하기 시작했지만
지금처럼 마구잡이로 서양식 일변도로 바꾸진 않았습니다.
이는 올림픽을 치룬 중국(2008) 겨울 올림픽을 치룬바 있는 일본 (1998)
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년에 일본이 여름 올림픽을 치룬다고 일부 화장실을
개량하고 중국도 11년전 올림픽 당시 업그레이드를 한바 있지만 한국만큼은
아닐것입니다.
근데 한국에서는 2012 여수박람회 2018 평창 올림픽을 거치면서
더 많은 화장실을 서양식 일변도로 바꾸었고 수도권 어느 지역에 가면
공중화장실 가운데 97 % 서양식에 동양식은 3 %에 불과한 곳도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공중화장실에서 동양식변기가 비중이 줄어드는 정도가 아니라
이는 정말 미친 광풍수준으로 서양식이 확산을 넘어 정복을 해가고 있고
동양식 변기는 소멸 단계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이런 나라는 한국말곤 없습니다. 심지어 남동부 유럽엘가도
쪼그리고 앉는 변기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런 현실을 지적하자는것이고 그게 민원요지입니다.
현행 공중 화장실 법을 따지고 법을 논하자는게 아니니 분명
유의하여주시기바랍니다. 현행 법은 남녀 변기 수의 규정을 가추고 있으며
반면 동양식 서양식변기에 관한 특별한 비율이 명시되거나 규정이 없습니다.
기관별로 임의로 비율을 명시하는 곳은 있지만
초등학교에서는 전국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지금은 아이들 편의 기준만
내세울뿐 정작 교육적 위생적 측면은 1% 조차도 검토나 반영이 되지 않고
아이들이 쪼그리고 앉는것에 익숙치 않거나 불편해 할것이라며 그 한가지
단순한 이유만 내세워 지금도 초등학교마다 적기는 70 %에서 많게는
아예 100 %까지 서양식 변기로 지금도 바꾸는 중입니다. 정작 화변기
를 원하는 학생들 입장은 조금도 반영되지 않고있거나 크게 관심적으로
부각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위정자들은 국감을 하면서도 화변기 가
학교에서 40 %만 넘어도 문제를 삼으면서 양변기 100% 편향에 대해선
지적조차 하지 않으니 이런 잘못된 위정자들부터 바로 잡아야합니다.
민원 요지 결론
이것은 학교 공원 공중화장실 공공기관(철도 휴게소 전철 기타) 모두에
적용되야합니다. 즉 가정및 특별한 장애인 노인 아동 복지시설 호텔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인 다중들이 사용하는 모든 공공 장소 화장실에 적용
될 문제입니다. 심지어 백화점 공항 같은곳은 모두 100 % 서양식 일색입니다.
일본 공항에 갔더니 거긴 화변기도 부분적이지만 같이 설치되 있었습니다.
한국은 공항마다 100% 서양식변기입니다. 관공서 역시 그런곳이 많고
서울대같은 국립대들도 그러합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풍조 즉 양변기 우월론이나 화변기배척론 같은
잘못된 시각이 타파되지 않고 있기때문입니다. 지방 자치 단체
들은 이런 시각에 젖어있고 지금도 그들은 이용객들의 공중 위생적인
측면은 전혀 검토치 않은채 오로지 관광 및 전시회 이미지 눈요기
차원으로 화장실을 바꾸고 있으며국제 화장실 박람회라도 열릴시
아예 화변기는 소멸될것입니다.게다가 관광객들중엔 아시아 사람들도
많은데 우리는 미국 서유럽 사람들 취향 위주로 바꾸고 그들을 만족시킬려는
문화적 사대주의를 하고 있으니참.
학교들도 외국인 교사를 유치하다보니 아이들 편의는 핑계고 일부러
더 그렇게 하는것 같습니다.
화장실 은 편의 와 함께 위생적 측면이 중요합니다. 다중이 이용하는곳은
더. 그런데 마치 화장실을 호텔급으로 만들며 화장실 전시회
및 박람회라도 하려는듯 이미지 위주로 화려한 모습으로 바꿀려고
화장실을 개선공사하는것은 잘못된것이 아닌가요
서양사람들은 동양적 모습을 보고 싶어 관광오는데 우리가 서양식
화장실 서양식 주택 위주로 다 바꾸면 서양사람들은 과연 우리 나라에
문화적 정체성이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지금이라도 행정부 교육부 지방광역및산하단체(특별광역시 도 및 시 군 구청)
문화부 보건복지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합동으로 이 민원을 다루고
만족할만한 정책이나 새 지침을 마련하여주셨으면 합니다.
행정부는 먼저 지방 정부들에게 이를 안내하여 공중 화장실에서
지나친 양변기 일색을 규제하는 새로운 법규를 만들고
양변기 우월론및 화변기 배척론을 단호하게 분쇄하여
화변기에 대한 배려 보호 정책을 나서야할때입니다.
글고 일본 관광청및 정부 지방정부 에도 이런 민원을 전달하여
(외교부 통해) 내년 올림픽 앞두고 무분별하게 한국처럼
양변기로 바꾸지 않도록 전달 바랍니다.
이상임.
나도한마디:댓글들.
나는 이래서 한국이 정말 싫다. 이 양변기우월론 화변기 배척론은 단호하게
분쇄해야할 논리이다. 문화적 사대주의를 박멸하고 화장실문화종속주의 양변기종속주의를
분쇄하라.(김xx)
양변기를 옹호 하고 타령하는 xx들 니들 몸에꼭 더러운 세균이 달라 붙기 바란다.
(오xx)
머리의식수준이 낮은것들은 편하다고 양변기가 좋고 화변기는 재래식 문화라고 한다.
(수도권 20대 여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