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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자기 개혁부터 안하면 해체될것.운동권의 그 악의 근원

재크아저씨 2017. 5. 14. 03:35

이번 대선에서 민주노총 위원장 한 상균이 수감중에도 서신을 통해

 

심상정 김선동 후보 지지를 촉구했다고한다.

 

심상정 후보에게 지지를 몰아주어야지 어덯게 김선동따위하고 지지를 나누란 말인가

 

정말 온전한 정신가진 자라면 그럴수가없는것이다.

 

대통령자리는 나눠먹는 자리가 아니고 더우기 아무리 노동자 권익이 중요해도 그렇지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 강도 도둑이라도 지지하겠단 말인가

 

김선동 하면 이미 북괴에 충성 서약한 구 통진당 패거리 가 만든 남한 공산당 조직인

 

민중 연합당 후보인데다 최류탄을 투척해 의원직마저 잃은 범법자이다.

 

.

 

이번 대선에서 민중연합당(재건된 구 통진당 이자 사실상 남한의 공산당 조직)

 

김선동 후보가 얻은 득표는 0.1 %도 안되는 2만7천여표

 

민노총의 반쪽지지에 빈민연합 회원 600여명 통진당 잔당 지지를 긁어모아도

 

이정도 밖에 안된다.

 

이제 종북 세력 현대 21세기의 시대 착오적인 남한 공산당 세력

 

다시 말해 종북 세력들은 이정도 면 이미 사망 선고 받은것이고 다시는 재기 불능이다.

 

국민들은 이제 종북 세력들을 철저히 외면했고 이들이 다시 전면에 나서긴 불가능하다.

 

운동권의 뿌리는 복잡하지만

 

1980년대 대학가로부터 형성된 좌익 운동권은 민족해방파인 NL National Liberation

 

민중민주파 PD People Democracy CA Constitution Assembly 등으로 나뉜다.

 

즉 민족해방파와 민중민주파 양대 주요세력에 CA 이른바 제헌의회파 등 기타 소수 세력들로 나뉜다.

 

민족해방파는 민족자주 반미 노선에 우선을 두고 통일 투쟁을 표방하며 대한민국은 미국 식민지 반면 북한은 자주국가로보았다. 그래서 북한정권을 추종하면서

반미 친북 투쟁을 펼쳐온 오늘날의 종북 세력의 원조이다.

 

이들은 대선때 진보 독자 정당후보 보다는 김대중 노무현 등 제도권 야당 내지 정당 후보들을 비판적으로 지지해왔다.

 

1987년부터 2002년까지 이들은 주로 김대중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고 총선때도 제 1 야당 인 평민당 혹은 민주당을 지지해왔다.

 

이와는 달리 민중민주파는 북한과의 연계를 거부하고 남한 내부의 사회 체제 변혁을 우선시 하며 사회주의 내지 마르크스 레닌주의 사상에 입각 투쟁해온 세력

 

민중민주파는 원체 분파 조직이 많아 단결되지 못하여 민족 해방파에 비해 늘 숫적 열세를 면치 못해왔고 좀더 과격한 폭력 투쟁을 선호해왔다. 80년대 와 90년대 초

 

주로 화염병 시위를 주도해온 이들도 주로 이들이다.  제헌의회파로 불리는 CA 계열은 운동권내 소수이면서 극렬 급진 좌익 세력으로 이들 역시 범PD 계 일부로 볼수 있다.

 

이들은 지금의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고 처음부터 제헌의회를 소집해 다시 나라를 건국해야한다고 주장하는 혁명파들이다. 게다가 이들은 89년 부산 동의대 사태이후에도 대다수 학생들과는 달리 서민학련을 결성하며 대다수 학생들의 비폭력 투쟁을

비판하며 화염병 시위를 주도해온 극렬 집단

 

물론 현재는 이들은 해체되거나 사멸된것으로 알려져있다.

 

1990년대 중반까지 운동권은 대학가 총학생회 대부분을 장악했었고 한총련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특히 김일성 사망과 황장엽씨 망명을 계기로 한총련 주사파들은 큰 타격을 받았고  대학생 대다수들로부터 외면받아 오늘날 운동권 집합체인

한총련은 그 명맥만 남아있을뿐 사실상 한총련은 이미 지금은 거의 대학가에서

소멸된 상태다.

 

다만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 사회 정치 각계로 진출하며 80-90 년대 운동권 출신들인 현 40-50대 이들이 지금 중년이 된 상태에서 2000년대에 민주노동당을 결성하고

제도권으로 참여하고 각종 좌익 단체를 만들어 활동중이다.

 

민족 해방파 들은 북한의 정권과 그이념 지도노선에 추종하는 주사파 (주체 사상파 즉 북한의 주체 사상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일명 김일성 광신분자들) 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민족해방파 내에 일부 는 비 주사파들이지만.

 

민중민주파 는 사회민주주의 즉 개량적 중도 좌파에서 급진 마르크스 레닌주의 세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운동권이면서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우파적 운동권 세력들도 있다.

 

1990년대까진 주로 민중민주파 들이 진보 정당을 결성하며 선거에 참여헤왔고

 

진보 정당 참여에 부정적인 민족 해방파들은 주로 김대중 씨와 제도권 야당을 지지해왔다. 물론 김대중 후보는 1987 92 97년 선거때 모두 비판적인 지지를 받으며

운동권의 지지를 끌어들였다.

 

그러나 2000년 민주노동당이 결성되면서 민노당은 2002년 지방선거에서 약진하고

2004년 총선에서 처음으로 10석을 얻는 대 약진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 민족 해방파들이 민노당 즉 진보 정당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종래 PD계열 일색이었던 진보 정당 민노당은 NL계가 급속히 당권을 장악하게 된다.

 

이에따라 2008년 초 주사파 민족해방파 주도의 민노당 지도부에 반발한 심상정 노회찬 등 당내 온건 좌파들이 탈당 진보신당을 만들었지만 총선에서 미미한 득표에 그쳐

의석을 얻지 못했다.

 

이때부터 민노당은 종북주의 정당으로 변신하고 북한의 지령을 수행하는 정당이 된다.

 

마치 일본 사회당이 1950년 당내 좌파와 우파로 갈렸던것과 비슷하다.

 

민노당의 길이 일본 사회당하고 너무 유사한 점이 많다. 일본 사회당 내에도

 

반공을 외치는 우파 사회당에서  공산혁명을 외치는 좌파 사회당까지 다양한 파로

 

나뉘었다. 1950년 사회당은 분당하여 좌파 사회당 하고 우파 사회당으로 갈렸다가

 

1955년 두 당은 다시 합쳤다. (다만 중도 우파 일부는 1960년 민주사회당을 별도 창당)

 

이렇게 사회당은 서로 맞지 않는 극좌파와 우익사민주의 파 들이 40여년간 공존해오다 결국 1996년 선거를 계기로 사회당은 사실상 해체 된다.

극좌 세력들은 공산당으로  우파 사회당원들은 민주당으로 각각 이적하고

남은 사회당이 당명을 사민당으로 바꾸고 재건에 나섰지만 이미 몰락한지 오래다.

 

민노당은 일본 사회당의 길을 그대로 따랐다.

 

2008년 당내 극좌 종북 파 세력과  중도 온건파 들이 갈라섰지만 2012년 총선 전에

 

민노당과 4년전에 탈당한 심상정 노회찬 등 온건 중도파 거기에 국참연의 유시민 까지 합류하여 통합 진보당을 만들며 다시 합친다.

4년만에 이들은 다시 합쳤고 총선에서 13석을 얻는다.

하지만 이들의 동거는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이석기 김재연의원의 비례경선 부정 사건으로 결국 2012년 말 대선 전에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등 당내 중도파들은 다시 탈당하여 지금의 진보정의당을 만들게 된다.

 

이에따라 통합 진보당은 이정희 대표와 이석기 김재연  김선동 등 구 민노당 파 (주로 민족해방파 출신 친북파) 들이 주도하면서 고립되었다.

 

당시 민주당 과 정의당은 통진당하고의 연대 거부 방침을 재 확인하며 이들과 연결을 끊는다.

 

이어 대선 다음해 2013년 이석기의원의 폭란 및 국가 전복 음모 사건으로 이석기의원 과 그 추종 세력들이 체포되고  결국 2014년에는

 

통합진보당은 종북 이적 단체로 규정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위헌 정당 으로 판명되어  정당은 해체되고 소속의원들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이들은 2016년 총선전에 다시 민중연합당을 만들어 당 재건에 나섰고 총선때는

 

0.6 % 정도 지지밖에 받지못했고 (울산에서 무소속 당선된 윤종오 등 두명의 노동자계 의원은 민중연합당 성향이지만 무소속인데다 당시 야권의 사실상 유일 후보

였기에 이들이 받은표 전체를 민중연합당 표 로 보긴 어렵다.)

2017년 대선때 김선동 전 의원을 후보로 내세웠지만 0.1 % 도 안되는 2만7천표정도

(3천만명 조금 넘는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그쳤다.

 

이것으로 종북 세력들에 대한 국민의 메시지는 분명 확인되었고 이제 종북 세력들은

 

다시 재기가 불가능할정도로 이미 매장된것이다.

 

민주노총은 심상정 후보 단독 지지가 아닌 김선동 중복 지지로 스스로 구 악 좌파적 적폐 세력인 종북 세력과 차별화하는데  실패 하고 스스로 잘못을 저질렀다.

 

 

민주노총 역시 이제 큰 타격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비록 심상정 후보가 선전했다곤 하나  김선동 후보와 중복 지지로 민주노총은 아직도 종북 세력들과의 연결을

완전히 끊어내지못한 한계를 드러냈다.

 

민주노총 현재 회원수 60만여명 그러나 한때 100만에 달했던 회원수가 크게 줄었고

 

앞으로도 더 줄게 될것이다.  반면 온건 성향인 한국노총은 80만 회원으로 그 수가

 

민주노총을 앞질렀다.

 

이제 북한의 김정은 반역 적폐정권의 붕괴와 함께 대한민국 내부의 자생적 공산조직들  종북 세력 들 그리고 반 시대적 소수의 마르크스 레닌주의 혁명세력 들

 

모두 부패 적폐 세력들과 더불어 일거에 소탕 해야할것이다.

 

민노총은 한상균과 현 지도부를 탄핵하고 새로 다시 개혁하든가 아니면 몰락 둘중 하나를 맞게될것이다.

 

이상

 

 

22722   5-15 (16)  수정 16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