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당의 이념 을 평가.
정당 이념을 주관적으로 보느냐 객관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는 틀릴수 있다. -
우선 극우의 입장에서는 중도 우파까지 좌파 세력으로 보일수 있고
반대로 극좌들은 중도좌파를 우익으로 본다.
하지만 우린 극단적 이념보다 중도적 이념을 선호한다. 중도 와 중립은 다른 의미이다.
중립은 이념과 무관하게 어느쪽 편에서지 않고 어느 한쪽 중심이길 거부하는걸 말한다,
중도는 이념상 극단주이보다 좀더 객관적 이념을 표방하는것이다.
대한민국 역대 정부는 우익 반공 정부였다. 극좌 의 눈에는 역대 정부가 극우 심지어
는 꼴통 파쇼 정권으로까지 본다. 반대로 김대중 노무현 정부 의 10년이 우익에게는
좌파 정권10년 혹은 친북 정권 잃어버린 10년으로 본다.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이념은 자유민주 반공이다. 그런점에서 이 범주를 벗어나면 그
것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것이다. 만에 하나 이적 행위 종북행위를 저지른게 사실이
면 반드시 심판해야한다. 그런점에서 문재인 정부 5년은 결코 이들과 같은 범주에 들
지 않도록 문 정부에 강력히 부탁한다.
필자는 90년대초 어느 미주 교포 언론인인 선***** 지 사장 남모씨의 글을 읽은바있다.
남모씨는 오래동안 김대중 선생을 흠모해오던 언론인이었다.
그런그가 갑자기 김대중을 비난하며 돌아섰다. 그에게 알아보니
바로 김대중선생이 반공을 버렸기때문이다.
그렇다. 필자 역시 공감하는 부분. 우린 오래동안 김대중 선생이 반공주의자임을 의심
하지 않았고 그토록 오해를 받으면서도 그 신념은 반공에 바탕을 두고 있는줄로 알았다.
그런데 1990년대초 김대중이 반공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한때 남모 사장에게 항의하러 찾아온 전라도 말씨 쓰는 청년 세명역시
이말을 듣고 함께 김대중을 성토했다.
이후 1997년 대통령이 된 김대중 그가 처음 2년동안은 그런대로 우려완 달리
반공적 정치를 잘하는것으로 믿었다. 1999년 연평해전 당시에도 북한이 김대중을
매국도당으로 비난할때도 우린 김 대중을 믿었다. 하지만 2000년 북한을 방문 하여
김정일을 만나고 난 이후 김대중은 달라졌다. 햇볕이니 뭐니 동족이라는 미명아래
북한에 무작정 퍼주고 결국 북핵을 만든 일등 공신이 되고 북한 인권 결의안을 반대하
는 등 한때 믿었던 그분의 친북 행각에 역시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뒤를 이은 노무현
은 김대중못지 않게 판박이로 노골적 친북 정책으로 북핵을 결국 가능하게 만들었으
니 반기문 외무장관을 유엔 사무총장으로 출마시킨 2006년에만 찬성하고 그외엔
북 인권안을 계속 기권 했다.
2017년 올해 대선때도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의 사람 보다는 반공 신념이 확고한
그러나 부패 하지 않은 인물을 원했다. 그래서 안철수 와 유승민 후보의 단일화로
문재인 대신 이분중 한분이 대통령 되길 바랬던것이다.
하지만 현재 문재인정부는 아직은 지지율이 높고 아직은 그런대로 잘 하고 있는 편이
지만 언제라도 노무현 정권 시절의 암담하던때 특히 좌우 갈등이 판친 당시대로 돌아
가선 안될것이다.
이념 평가를 하며 이는 가장 중도적 입장에서 본 평가로 위키백과에서도 이렇게 표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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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 - 민중당(구 통진당), 좌파 내지 중도좌파 - 진보정의당, 중도좌파에서 중도- 더불어민주당, 중도-국민의당 중도우파-바른정당, 우파-자유한국당, 극우파-대한애국당
이상 현재 의석을가진 이들 7개 정당가운데 극우 대한애국당(조원진 의원 한 석 차지) 과 극좌 민중당 (2석) 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정당은 우파 자유한국당 중도우파 바른정당 중도파 국민의당 중도에서 중도좌파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중도좌파로 볼수 있는
진보정의당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