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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소스코리아 여론조사 (2018 10 19 보도)

 

북한 인권에 대하여 전 국민 세명중 두명 (68 %)이 인권에 대한 적극적 제기를

 

지지했고 24 %는 찬성 반대 아닌 유보적 의견이었다.

 

인권을 제기를 반대한 사람은 7.6% 로 숫적으로는 소수였다.

 

또 북한이 도발해올경우 단호히 대응은 75 % 전국민 네명중 세명이 지지했다.

 

20 % 정도는 유보적 의견 반면 반대 의견은 5 %로 역시 소수였다.

 

국민 대다수가 남북 대화를 지지하면서도 북한에 대해선 여전히

 

부정적이고 경계심을 느추지 않은 것이다.

 

 

우선 북한 인권과 관련 논의해보자

 

여기서 북한 인권 거론을 반대한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이건

 

반대의견도 있을수 있다. 그런데 이 반대자의 성향이

 

 

어떤 사람들이냐에 따라 문제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다.

 

 

즉 정치나 이념을 떠나 단순히 통일이나 북한에 무관심한

 

사람들 혹은 과거 한국내 인권 탄압을 지지했던 사람들이라면

 

같은 맥락에서 인권 거론을 달갑게 여기지 않을수도 있다. 비록

 

그 대상이 북한일지라도

 

 

하지만 과거 한국의 독재와 인권탄압을 그 누구보다 비난했고

 

지금도 진보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권 이나 민주당 혹은 진보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만일 북한 인권을 반대하는 정말 이중적

 

이율배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면 이는 문제가 심각할것이다.

 

한국 내부에서 인권을 중시하고 진보를 표방해온 세력들

 

즉 문재인 정권 혹은 민주당이나 진보정의당 또는 김대중을

 

계승했다는 민평당 을 지지한다는 사람들

 

정작 이런 사람들이 북한 인권거론을 반대하고 북한 독재정권

 

입장을 지지하는 편에 선다면 그것은 이미 진보를 포기하고

 

양심 자체를 포기한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

 

 

그 엣날 벅정희 전두환 정권 때 핍박 받았던 사람들이 해외로 망명한것을

 

알고 있다.

 

유럽에 체류 망명했던 작곡천재 윤이상(사망) 같은 사람

 

역시 학계의 송두율 박사  (2003년 간첩혐의로 한국에서 재판 받은후 추방됨)

 

미국에서 민족학교를 설립한 윤한봉씨(1980년 광주 사태 후 미국에 망명)

 

그외 신한민보 김운하 발행인 범민련 대표 노길남 등

 

교계에서는 홍동근 목사(사망)  등등 전부 알려진 골수 종북 인사들이다.

 

이들은 한국정부로부터 버림받았고 북한에서 환대 받고 김일성과 그 아들에게

 

충성을 서약한 사람들이다.

 

 

한국의 정권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독재 정권이라며 그토록 비난 하던 이들이

 

정작 북한의 독재를 옹호 찬양하고 김일성 부자에 충성 서약까지 하고

 

북한 인권을 반대해온것이다.

 

한국 내부에도 범민련 실천연대 통일연대 한총련 등 종북 이적 단체들이 아직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 배후에 민중당 ( 구 통진당) 이 있다.

 

80년대 후반 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대학가를 장악하고 날뛰던 주사파 운동권 중심의 한총련은 그러나

 

오늘날에는  대다수 학생들의 외면으로 대학가에서 이미 사멸 단계에 있다.

 

오늘날 한총련을 지지하는 대학생들은 거의 없다.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한국의 독재를 누구보다 비난하고 반대하고 인권을 외치고

 

국가보안법 폐지와 양심수 석방을 주장해온 사람들이 이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북한의 독재를 옹호하고 북한 인권에 딴지 거는 순간

 

이들은 이미 죽은 양심 병든 양심이며 진보가 아닌 퇴보 세력들이다.

 

 

극좌 꼴통이나 극우 꼴통이나 독재를 감싸고 인권을 탄압한다면 그것은

 

극좌든 극우든 독재는 오늘날엔 용납될수 없다.

 

물론 박정희 전두환 정권이 독재를 한것은 인정한다. 그리고 오늘날 우린

 

이런 독재 자체를 원치 않는다.

 

하지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은 독재 못지 않게 공적 들도 있다.

 

그런 공적은 무시한채 독재 등 부정적인 면 심지어는 가족 집안 까지 들추어내는

 

것은 비열한 짓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 아니었다면 좌파들로부터 그렇게 까지

 

심한 공격과 모욕을 받았을까 물론 그것은 모르지만. 박 대통령 사람이어서 더 그랬을것이다.

 

 

그래놓고 정작 북한의 독재 집단을 감싸고 북한 인권을 반대한다면 그순간

 

그들은 이미 양심과 지성을 포기한 사람들이며 하늘의 심판을 받을것이다.

 

 

 

남북한 화해나 교류가 결코 북한의 독재를 묵인 한다는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는 일이 없어야할것이다.

 

과거 미국과 서방 세계도 공산권과 교류하면서도 인권에 침묵하지 않았었다.

 

그 결과 1985년 공산당 종주국에서도 대 개혁이 일어났고 5년만에

 

공산 체제 붕괴로 이어졌다.

 

한반도 역시 이처럼 될것이다.

 

 

양심과 정의를 포기하는 순간 이미 갈곳이 정 해져 있다는 점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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