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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7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은 총 8번 대통령 직선을 치뤘다.
16년만에 직선제가 부활하면서 시작된 대선 지역별투표는.
미국 경우 50주별로 투표하여 각 주에서 우승자가 선거인을 독식하면서
그주에속한 선거인을 차지 다수 선거인을확보한 후보가 당선된다. 한국은
전국 투표에서 승리한 후보가 당선된다. 미국은따라서 미국 전역 투표보다
주별로 앞서야 한다.
한국의경우 지난 8번 대선에서 8번 모두 실질적 승자를 지지해온 유일한 곳이 충북이며
이곳이 바로 벨웨더 인 셈이다. 벨웨더는 전국 승자를 다수지지해온 지역을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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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충남( 대전포함) 인천 경기 제주는 8번중 7번 전국승자를 지지 해온 지역.
충남의경우 1987년 에는 김종필후보가 1위를 했지만 그후론 줄곧 승자를 지지해왔고'
인천 경기 제주는 지난 대선때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 했지만 그전 7번 줄곧 전국 승자를 지지해왔다.
한편 강원도는 2017년 단 한번을 제외하곤 줄곧 보수계후보 (국힘당 한나라당 그 전신 등)가 1위를 해온 지역으로
정서상 가장 영남에 가까운 보수적인 지역이다.
또 서울은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2007년과 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2022년 두번을빼곤 계속 진보 개혁계 후보
(민주당 및 그 전신)가 1위를 한 곳인데 이곳은 김대중씨가 4번 모두(1971 1987 1992 1997) 1위를 했고 노무현(2002)
문재인(2012 2017)후보가 계속 1위한지역일뿐더러 1963년 1967년에도 윤보선후보가 박정희후보를누르고 1위한 지역이다.그러나 서울시장출신 이명박후보와 고향이 서울인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였다.
실제로 윤석열후보가 24만여표차로 승리한 2022년 서울에서 윤석열후보가 25만표차 승리했으니 결국 서울 승리가
대선 승리가 된 셈이다. 민주당이 서울을잃은것은 가장 가슴아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