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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국세청 화장실 관련보도 12월29일
요즘 초등생과 중고생 들도 학교에서 동양식변기 화변기를
올바로 사용하도록 선입견부터 없애주려고 교육을 새로
하고 있습니다.무작정 기피하거나 원하는 변기 아니라고하여
볼일참는것은 편식 하는것보다도 더 나쁜것이라고.
교육현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마당에
이건 초등학생 아이 에 대한 보도도 아니고 국세청 여직원들 화장실
보도라니 참 가관이고 기가 너무 막히네요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다큰 어른들이 그것도 여자들이 고등학생만 되도 양변기가 여러 다중이
앉았던 변기에 걸터 앉기가 위생적으로 불편하다는것을 다 알고 있는데
먼저 이 기사 진위가 왜곡된게 아닌가 의심합니다.
우선 변기 수 부족이 주된 이유임에도 이를 화변기 탓으로 돌리는것은
기자가 좀 오버한게 아닌지. 만일 그게 정말 아니고 이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
한다면 이것은 더더욱 심각하며 인성교육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열개중 양변기 9개에 화변기가 한개만 있어도
그 양변기 칸이 전부 차 있어 참을성 부족한 일부 사람들이 기다리다가
단 한개뿐인 화변기 보고도 뭐라 할 사람들아닙니까
심지어 화변기가 흔치 않은곳에 어쩌다 화변기 한개만 생겨도
저 화변기 때문에 불편하다 이렇게 말할 사람들 아닙니까?
이 사람들이 온전한 개념 상식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입니까?
정말 의식 수준 있고 상식 있는 여성들이면 장애인이나 특별한 사람들
외엔 공중 장소에서 살을 들이대는 양변기를 쓰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화변기때문에 불편하니 양변기로 바꾸라고?
그것도 양변기가 전혀 없어서 그런것이면 좀은 이해하지만
양변기 화변기 가 반반 있는데도 화변기 탓을 하다니
그런 사람들이 공무원이라면 우리 아이들 미래가 어둡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공무원으로 뽑은것 부터 수치입니다.
양변기를 쓰든 어느 변기를 선호하건 그건 개인의 자유이고 취향이며
그걸 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아이도 아닌 다큰 어른들이 그것도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이고 공직 기관
에 근무하면서 어떻게 그정도 준비조차 안된 상태로 공무원이 될수 있습니까?
양변기를 선호하고 화변기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그런 이유가 결코 아닙니다.
자기가 선호하지 않는다고 이를 무작정 기피하는 자세라면 그런사람은
사회에 적응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로 지금은 초등 생 들도
그렇게 교육은 안시킵니다.